엘리야의 갑절의 영광을 받은 엘리사 ( 왕하 6:1-7,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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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6:1 선지자의 생도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한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6: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취하여 그곳에 우리의 거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가라
6:3 그 하나가 가로되 청컨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하소서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가리라 하고
6:4 드디어 저희와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6: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가로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어온 것이니이다
6:6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무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 하고
6:7 가로되 너는 취하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취하니라

설교요약 : 엘리야의 갑절의 영광을 받은 엘리사 (왕하 6:1-7)

  성령의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며 어떤 영향을 끼치며 살아가는가?

1. 가장 어두운 시대에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구함으로 나라와 많은 사람을 살리고 희망이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엘리사가 활동하던 북이스라엘은 신앙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구하여 받음으로 그는 나라와 많은 사람에게 구원이 되고 소망이 되었습니다.
우상숭배가 만연하던 그 시대에도 엘리사와 함께하는 많은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와 함께 하였는데 그 수가 더 많아지므로 함께 거주하는 곳이 좁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가장 어두운 시대에도 갑절의 영감을 받은 엘리사를 통해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고 그 나라를 보호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하나님은 가장 어두운 시대에도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은 변함이 없으며 성령을 따라 행하는 한 사람을 통해서 불가능한 일처럼 생각되는 일을 행하시는데 그것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소망입니다.

2. 엘리사의 삶과 사역을 통해 인격이시며 권능이신 성령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와 관계하시고 일하시는가를 보여줍니다.

  함께 한 선지생도들이 자신들의 거처가 좁아서 요단에서 나무를 베어 거처를 만들자고 엘리사에게 요청을 하였을 때에 그렇게 하라 하였습니다.
그것은 매우 성경적이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요구였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요구를 하였을 때에 우리의 요구대로 하도록 허락을 하십니다.
선지자의 생도들이 나무를 베는 곳에 엘리사도 함께 가자고 했을 때 엘리사는 "내가 함께 가리라"했는데 이것은 그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하고 반복과 강조를 기록된 이유는 엘리사가 나무 베는 곳에 제자들과 함께 간 것은 그들의 요청을 존중함이요, 그도 그것을 기뻐했기 때문입니다.
성령도 우리에게 그러하십니다.

3. 제자들이 엘리사와 함께 일하였어도 실수로 어려움을 당했지만 엘리사에게 사실을 진지하게 고백하므로 기적을 베풀어 해결해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가 일상생활은 물론 주님의 일을 할 때에도 왜 성령과 함께 성령으로 행하는 것이 필요한 것인가? 하는 것과, 우리가 일하다 부주의와 실수로 어려움을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은 얼마나 놀라운 능력으로 도우시는가를 봅니다.

 

생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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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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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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