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고난으로 갑옷을 삼으라 ( 벧전 4:1-5,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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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4: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4: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4: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4:4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4:5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설교요약 :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갑옷을 삼으라 (벧전 4:1-5)

  그리스도인에게는 고난이 필수입니다. 주님을 믿는 순간부터 고난이 따라옵니다.
그러나 고난은 영광이요, 큰 유익이 됩니다.

1. 그리스도께서 이미 고난을 받으심과 같이 우리들도 고난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이유는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함입니다."
고난을 받고 죽지 아니하시면 결코 우리를 죄에 살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 앞에 있는 구원의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고 자원하여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고난을 받을 때 불평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갑옷으로 삼으라는 말씀은 전쟁 때 자기를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갑옷으로 고난을 유익하게 삼으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육체의 고난을 받는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육체의 고난은 육신의 정욕대로 살려는 마음이 그치게 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죄까지 그치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하였고, "나의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한다고"하였습니다.
이처럼 고난은 자신과 다른 사람이 죄를 그치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2. 죄를 그쳐야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남은 때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큰 유익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인하여 고난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난날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았으나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죄를 그치지 않고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복이 있는 자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을 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십니다.

3.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삶을 이상하게 여기고 비방을 하나 심판 때에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죄를 사실대로 고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과 다르게 삶으로 고난 받음은 특권이요,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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