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설교요약: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롬1:28-32)
  하나님께서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신 이유는 인간과 교제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 때 가장 영광스러운 존재가되고, 가장 행복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죄는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 없이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함께 계시기를 원하시는데 인간은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어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합니다. 
그것이 죄요, 죽음인데 죄와 사망은 하나님이 없이 살아가는 것이며,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셔야 할 마음에 온갖 썩어질 우상을 섬기며 더러운것에 자신을 내어 주는 것인데 이것이 진리를 거역하는 반역입니다. 
반역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과 형벌과 죽음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인간을 하나님을 상실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내버려두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진노요, 심판이요, 영원한 멸망과 형벌입니다.
하나님이 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인간이하나님 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아갈 때 그 존재와 삶은 슬픔과 고통뿐이며 결국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2. 하나님께서도 인간들을 내버려 두심으로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되므로 그 존재와 삶이 더욱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가장 비침참한 것은 죄 가운데 버려진 채 살아가는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향해 전속력으로 질주하고 있지만 막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죄를 통제할 수 없어서 죄가 시키는 대로 죄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죄는 자신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뿐 아니라 이웃에게도 심각한 갈등과 고통을 주게 됩니다. 
결국 서로가 서로를 고통스럽게 하고 죽이게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진리를 거역하고 우상 숭배로부터 시작한 죄가 결국 정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해하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더욱 비참한 존재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눈에 보이는 죄의 현상은 교만하여 진리를 거역하고 우상 숭배로부터 시작하여 마음과 더러운 정욕과 사회적인 악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는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면서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그런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옳다고 합니다.
  인간 스스로는 그 무엇으로도 구원받을 수 없기에 복음이 필요합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