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14일 - 가장 소중한 덕목, 겸손...

페이지 정보

본문

신앙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덕목은 겸손입니다.

겸손은 예수님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마음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본받는 다는 것은 겸손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겸손은 하나님 앞에도, 이웃과 자기 자신에게도 큰 유익을 끼치는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겸손한 사람을 높이십니다.

겸손한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겸손한 사람을 찾으셔서 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시기 전에 먼저 겸손한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하여 오랜 시간동안 단련하십니다.

겸손한 마음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마음입니다.

겸손은 자기를 버리는 마음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을 두려워합니다.

겸손은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너무도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에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습니다.

겸손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으며, 하나님께로 온 것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자만하거나 자랑하지 않습니다.

겸손은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겸손은 솔로몬처럼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이 드러나거나 높아지는 것을 너무도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겸손은 너무도 소중한 덕목이요, 마음이지만 겸손한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교만하기는 너무도 쉽지만 겸손은 너무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겸손했다가도 곧 교만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모든 신앙의 사람은 처음부터 겸손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겸손은 지식을 통해서 얻어지는 성품이 아닙니다.

겸손은 예수님의 마음을 날마다 품을 때 만들어집니다.

겸손은 수많은 고난을 통해서 조금씩 만들어 집니다.

겸손은 수많은 반복된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조금씩 만들어집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가면서 조금씩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겸손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 때가 바로 성공했을 때입니다.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입니다.

삶이 형통하고 여유가 있을 때입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때입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고 은사가 많이 나타날 때입니다.

자기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이 구원을 얻고 변화를 받을 때입니다.

그래서 겸손은 평생 동안 이루어야 할뿐 아니라, 가져야할 마음입니다.

성경에는 어려울 때 겸손하다가 부요하거나 강성할 때 교만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미천한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았을 때 교만하여 버림을 당하는 사람을 보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넘어졌다면 가장먼저 교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교만을 회개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 또한 겸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겸손하여 자신을 낮추시고 하나님께 죽기까지 복종하여 우리를 살리시고 하나님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