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0일 - 우리 삶을 이끄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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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의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실상은 우리의 삶은 주님께서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주님의 손길을 눈으로는 볼 수는 없지만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의 참 주인은 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주님은 선하시고 의로우시며 신실하시고 인자와 긍휼이 무한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위기나 고난을 당한다고 해도 주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그 사실을 믿을 때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고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이 후에는 왜 그때 그런 일이 있게 되었는지 분명하게 알게 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만 확신할 수 있다면 우리는 까닭 모를 고난이나 이해할 수 없는 사건 속에서도 우리는 우리 주님을 신뢰하고 내일을 확신하며 살 수 있습니다.

요셉이 형들로부터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리게 되었을 때에도, 그리고 보디발의 아내가 억울한 누명을 씌우므로 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에도 그가 평안할 수 있었던 것은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노예였고 옥에 갇혔지만 주님으로 인하여 그는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어떤 경우에도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뻐하며 평안을 누리는 삶을 원하십니다.

바울과 실라도 이런 믿음이 있었기에 억울하게 매를 맞고 옥에 갇혔음에도 밤중에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 또한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었기에 그는 시편에 말하기를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을 하지 말고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사는 동안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시련과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에도 그 상황을 불평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대하며 그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통해서 가장 선하시고 아름다운 길로 우리를 이끄시는 선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올 때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생각하므로 곧 평안을 누릴 수 있기에 이 찬양가사를 적어봅니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실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심지어 다윗은 자신의 잘못으로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조차도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 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했습니다.

이번 감사절에 우리가 주님께 진정으로 감사하고 찬양해야 할 것은 우리 삶의 참 주인이신 예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며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 삶의 모든 상황을 가장 선하게 인도하고 계시니 온 맘 다해 경배하며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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