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1일 - 자다가 깨어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할 때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자다가 깨어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할 때입니다.

여기서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한다는 것은 어두움의 일, 즉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생각하거나 행하지 않고 빛의 갑옷인 예수로 옷을 입고 사는 것을 말 합니다.

그리고 빛의 갑옷인 예수로 옷을 입는다는 말은 진리로 내면을 단장하고 진리 안에서 거룩한 존재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신 새 사람을 입으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빛의 갑옷인 예수로 옷을 입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육신의 정욕을 날마다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진리로 옷을 입는 것이고 또한 진리로 거룩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리로 거룩한 존재로 살아갈 때에 우리의 허물과 수치가 보이지 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아담이 죄를 범하여 부끄러운 수치가 드러났을 때에 하나님은 나뭇잎으로 만든 옷을 벗기시고 가죽옷을 지어 아담의 수치를 가려주셨습니다.

그 가죽옷이 바로 예수님이요, 진리입니다.

예수님 또한 우리의 수치를 가려주시기 위하여 벗겨지시고 수치를 당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수치는 진리이신 예수님께 나와야만 가려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사람들을 보면 과거에 죄와 허물이 많았다할지라도 진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존재가 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모든 수치가 진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다 가리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아름다움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믿음의 사람들도 죄를 범하였을 때는 너무도 추한 모습이 들어난 것을 보면서 우리의 아름다움은 바로 진리를 믿고 진리 안에 사는 거룩함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의 능력과 아름다움은 바로 진리를 따라 거룩한 존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거룩함이 능력이요, 생명이요, 아름다움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거룩함을 잃어버릴 때는 수치가 들어나고 세상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삶의 주위에서도 과거에 아름다웠던 사람들이 거룩함을 잃어버림으로 추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많은 교훈을 받고 있습니다.

"나도 거룩함을 잃어버릴 때 저런 모습으로 살아가겠구나!" 생각을 하며 정신을 차리려 간구합니다.

나도 거룩함을 잃어버리고 살았을 때 여러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생각하면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의 삶이 아무리 부끄럽고 추할지라도 예수로 옷을 입게 되면 아름다운 모습만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거룩함의 옷을 벗는 순간 우리는 다시 추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룩한 옷을 입는 것과 수치스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의 차이는 종이 한 장의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예수로 옷을 입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자다가 깨어 예수님으로 옷을 입고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로 살아가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