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2일 - 악한 영들이 지배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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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온 세상은 악한 영들이 가정과 개인의 삶과 마음에 들어와 지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일은 믿음의 사람들조차도 예외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을 하며 어찌할지 생각해 봅니다. 마귀는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라도 삼키려고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라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저들을 대적할 뿐 아니라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싸워 그의 종노릇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악한 영의 지배를 받아 죄의 종노릇 하는 사람들을 구원해야 할 것입니다.

악한 영은 어떻게 우리 미음에 들어와 지배하며, 우리는 어떻게 악한 영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성경에서 원인과 답을 찾을 보겠습니다. 그 원인은 우리가 세상과 육신의 정욕에 자신을 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사도는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하였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편리함과 즐거움에 자신을 내어 주었기 때문에 진리가 깊이 마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므로 죄에게 종노릇하며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어 주었을 때 그 생각을 받아들임으로 그가 마귀의 지배를 받은 것같이 지금도 마귀는 우리 마음의 생각에 세상이나 육신의 정욕이나 인간의 생각을 넣어 줄 때 물리치지 않고 우리가 그 생각을 받아들이면 그때부터 마귀의 지배를 받음으로 죄의 종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더러운 마음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지 않고 말씀을 듣기 때문에 말씀이 마음 깊은 곳에 심기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리 안에 거하지 못하므로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 마음에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또한 마음에서 말씀하실 때 우리가 받아들이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며, 그분의 다스림을 받음으로 존재가 아름답고 능력과 권세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마리아가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된 것같이 성령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주님이 우리 안에 현존해 계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 자신을 내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죄의 종노릇에서 행방이 되어 의에 종이 되어 자유함에 이르기 위해서는 마귀가 시시때때로 우리 마음에 넣어주는 육신의 정욕이나 세상의 즐거움이나 인간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진리가 생명이 되고 존재가 되고 삶이 되므로 악한 영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누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악한 영의 지배에서 구원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더욱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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