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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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원하지 않지만 그러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좋다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는다고 해도 하나님이 없다든지,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결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진멸하려 하셨으나 모세의 간절한 중보로 진멸은 하지 않으셨지만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고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가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이 없는 가나안 땅은 아무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라고 기도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다윗 또한 범죄 함으로 아들인 압살롬으로 인하여 도망할 때에 사독과 그와 함께한 모든 레위 사람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고 다윗과 함께 피난을 가려할 때에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궤를 성읍으로 도로 메어가라 내가 만일 여호와께 은혜를 입어 나를 인도하사 다시 예루살렘에 이르게 하시면 가하거니와 다윗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종이 여기 있사오니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옵소서” 하였는데 그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통해서 구차하게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보다는 자신의 생명과 모든 미래를 다 하나님의 손에 부탁드리며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은 어떤 것이라도 좋다는 신앙의 아름다움을 말씀해 줍니다. 그래서 그는 그 위경에서 하나님께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그때 쓴 시가 시편 27편인데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러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그 중에서 안연하리로다” 하며 마음에 평안을 누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평생에 하나님을 사랑하여 고백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하며 하나님이 자신의 모든 것이 되심을 기뻐하며 평안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기억하며 살아야 할 뿐 아니라 기도할 때마다 고백할 것은 하나님은 저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저는 하나님이 없는 이 세상 어떤 것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혹시 고난일지라도 실패라도 좋다고 하며 하나님을 구하면 마음에 큰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바울도 그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라고 했는데 그것은 주님이 자신의 모든 것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심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모든 것이 되어주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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