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일 - 하나님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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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전교인 수련회를 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은혜입니다. 이 혼란스러운 재앙의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과 동행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만 있다면 우리는 어떤 고난이나 재앙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소망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평탄한 때가 아니라 심판과 멸망이 예고된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앙의 시대요, 멸망이 예고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을 믿고 전파하는 삶을 살았으며, 그래서 그들은 심판과 멸망에서 보호를 받았을 뿐 아니라 죽임을 당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수련회 주제를 ‘하나님과 동행’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동행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반드시 이 시대를 심판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에녹과 노아와 엘리야는 모두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인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악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대 사람들에게 듣든지 듣지 않든지 전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믿음으로 그것을 전파하였으며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재앙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시대를 분별하여 악을 심판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실 주님을 믿고, 세상 사람들에게 심판을 전하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전할 때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과 항상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 마음속에서 성령께서 순종하라는 말씀에 순종할 때 항상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반복해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일상의 삶에서 성경 말씀의 원리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과 동행은 홀로 있는 외로움과 공동체와 함께 함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외로움이란 거룩함을 위하여 지불할 대가입니다. 세상과 함께할 수 없고 세상을 멀리해야 하기 때문에 외롭고, 진리를 따라 살아갈 때 그 길을 가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외롭습니다. 때로는 부모나 형제나 자녀까지도 진리를 따라가는 길을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가지 못해서 외롭습니다. 진리를 전해도 아무도 귀를 기울이거나 믿지 않기 때문에 외롭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하여 스스로 자기를 외롭게 하는 외로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동행했던 모든 사람은 다 외로웠습니다. 그러나 외로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를 하면 풍성한 임재를 누리게 되는데 그 누림은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공동체와 함께하여 나누고 섬기고 사랑하며 살게 될 때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공동체와 하나 됨이 곧 하나님과 하나 됨이요, 동행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와 늘 가까이 하시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항상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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